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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다이어리

2024년 회고

devmoons 2024. 12. 31. 20:49

2월부터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었다.

시대가 시대인만큼 LLM을 이용한 뭔가를 한다.

올해는 여기에 집중했다.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알아듣는다.

찰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이런 변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계가 이제 자연어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매우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나는 머지않아 개발자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한다.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새 시대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쏟아부어 서비스로써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회사에서 투자를 좀 더 하면 좋겠는데.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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