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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Engineering Note
어느 날 문득 본문
오늘 갑자기 과거 경력을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정리하다 보니 시기별로 추구했던 가치가 구별되어 신기했다.
크게 나누어보면
- "성장"에 목말랐다.
- "인정"에 목말랐다.
- "몸값"에 목말랐다.
신기한 이유는 당시에는 그것이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야 돌아보니 그때는 그랬더라. 이런 느낌?
그냥 본능적으로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시기별로 성과가 있었다는 점도 신기하다.
역시 인생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는 것인가. 아니 생각보다는 본능이 이끄는 대로?
그리고 이제는 다시 배움과 성장에 목마르다.
그런데 과거보다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좌충우돌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에 했던 일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되고 한편으론 정리되는 느낌도 든다.
책을 읽어도 와닿는 부분이 많다.
이제 정말 고수가 될 준비가 된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