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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Engineering Note
단위 테스트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단위 테스트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단위 테스트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단위 테스트에 대한 원칙, 테스트를 작성하는 스타일과 효과적인 테스트를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단위 테스트를 통합 테스트와 구분하고, 둘의 차이와 각각 활용법과 적절한 작성법, 안티 패턴 등을 알 수 있다. 저자 블라디미르 코리코프 출판 에이콘출판 출판일 2021.10.20 좋은 책이다. 내용도 좋고 번역도 괜찮다.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육각형 아키텍처, 함수형 아키텍처, 패턴과 관련된 내용도 기술되어 있고, 이러한 아키텍처와 테스트의 관계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다. 도메인과 컨트롤러로 나누고, 도메인에는 복잡한 비즈니스로직과 알고리즘..
1. 장인 정신 주어진 일을 직업이나 직장생활에서 해야 하는 의무로 생각하느냐, 정말 잘 끝내야 하는 작품으로 생각하느냐의 차이는 엄청 큰 것이다. (개발자의 업무는 대부분 코드를 생산하는 것이라, 이것을 작품이라 표현했다.) 코드를 보면 이 사람이 어떤 마인드로, 어느 정도의 정성으로 일을 했는지가 보인다. 생계를 위한 코드는 동작하는데 만족한다.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저기 중복이 존재하고, 확장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내가 같이 일 하고 싶은 동료들은 모두 장인 정신이 어느 수준 이상은 있었다. 내 기준으로는 그런 동료들이 좋은 개발자이다. 그들에게는 배울 점이 있고, 같이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 그들은 일단 눈높이가 높아서 같은 일을 해도 일의 퀄리티가 다르다. 더 좋은 코드, 더 ..
벌써 2022년도 다 갔구나. 올해 초부터 같이 일한 멤버들이 빠지는 한 해였다. 각자가 다른 이유로 자신의 길을 갔다. 착잡한 기분도 들었지만, 또 그게 서로를 위한 길이기에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이 빠지는 건 마냥 괜찮을 수는 없었던 일이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원 상태로 돌아온 것 같다. 다시 손 발을 오래 맞춰왔던 멤버들만 남았다. 몇 년 동안 같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할 일이 있는 건 참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어떤 일은 부탁을 받기도 하고, 어떤 일은 스스로 만든다. 몇 번 문의를 받다 보면 자동화할 수 없는지를 계속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다시 할 일이 되는 것이다. 성취하면 또 뿌듯함을 얻게 되고. 성장도 한다. 좋은 루틴이라 생각한다. 올 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