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Engineering Note

11장. 시스템 본문

스터디/Clean Code

11장. 시스템

devmoons 2015. 9. 6. 16:45

시스템 제작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라


제작(construction) 과 사용(use)는 다르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준비과정과 런타임 로직을 분리해야 한다.

=> 관심사의 분리


객체를 생성하는 것과 객체를 사용하는 것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이야기


- Main 분리


생성관련 코드는 모두 main 또는 main이 호출하는 모듈로 옮기고 나머지 시스템은 이미 객체가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main -> application (application은 main이나 객체가 생성되는 과정을 전혀 모른다.)


- 팩토리


application에서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을 정하고 싶을때가 있다.


이런때는 팩토리를 구현에서 application 쪽으로 넘겨준다.


- 의존성 주입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DI를 생각하면 된다)


클래스가 의존성을 해결하려 시도하지 않는 수동적인 형태가 된다.


의존성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setter나 생성자 인수를 제공만 한다. 


실제로 생성되는 객체 유형은 설정 파일에서 지정하거나 특수 생성 모듈에서 코드로 명시한다.



확장


"처음부터 올바르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미신이다.


대신에 우리는 오늘 주어진 사용자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구현해야 한다.


내일은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하고 확장하면 된다. 


=>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애자일 방식의 핵심


테스트 주도개발, 리팩터링, 깨끗한 코드는 코드 수준에서 시스템을 조정하고 확장하기 쉽게 만든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물리적인 시스템과 다르다. 

관심사를 적절히 분리해 관리한다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자바에서 사용하는 관점 혹은 관점과 유사한 메커니즘 (자바 프록시, 순수자바 AOP 프레임워크, AspectJ 관점)

=> (무슨 내용인지 머리에 잘 안들어온다...)



테스트 주도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


코드 수준에서 아키텍처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다면, 진정한 테스트 주도 아키텍처 구축이 가능해진다.

=> 한 번에 모든걸 설계해서 정하고 가면 위험하다는 의미


아주 단순하면서도 멋지게 분리된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결과를 재빨리 출시한 후,


기반 구조를 추가하며 조금씩 확장해나가도 괜찮다.


좋은 API는 걸리적거리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팀이 창의적인 노력을 사용자 스토리에 집중한다.


그러하지 않으면 아키텍처에 발이 묶여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지 못한다.



의사결정을을 최적화 하라


모듈을 나누고 관심사를 분리하면 지엽적인 관리와 결정이 가능해진다.


아주 큰 시스템에서는 한 사람이 모든 결정을 내리기 어렵기때문에 가장 적합한 사람에게 책임을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관심사를 모듈로 분리한 POJO 시스템은 기민함을 제공한다.

이런 기민함 덕택에 최신 정보에 기반해 최선의 시점에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쉬워진다.

또한 결정의 복잡성도 줄어든다.



명백한 가치가 있을때 표준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표준에 집착하느라 고객 가치는 뒷전인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이야기.


표준을 사용하면 아이디어와 컴포넌트를 재사용하기 쉽고, 적절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하기 쉬우며,

좋은 아이디어를 캡슐화 하기 쉽고, 컴포넌트를 엮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표준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업계가 기다리지 못한다.

어떤 표준은 원래 표준을 제정한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시스템은 도메인 특화 언어가 필요하다.


도메인 특화언어(Domain-Specific Language, DSL)를 사용하면 고차원 정책에서 저차원 세부사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과 모든 도메인을 POJO로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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