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Engineer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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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다이어리

2023년 회고

devmoons 2024. 1. 1. 12:26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진행했고, 

나는 동료들과 이별하며 리딩하던 조직을 없애버렸다.

그리고, 한동안 AS를 좀 하면서 고용안정 문제를 해결하느라 바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일이다. 2024년에는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연초까지는 조직 분위기가 괜찮았다. 뭔가 해보려는 분위기가 살아났었다.

단위 테스트라는 책을 읽고, 클라이언트용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는데 적용하면서, TDD에 대해 사내 세미나를 진행했다.

 

외부 활동을 좀 했는데.

 

교보문고 readITzine #7 호에 기고를 했다. 

책으로만 존재하는데 어떤 분이 감사하게도 정리를 해주셨다.

 

https://www.redbusbagman.com/heart/

 

멀리간다는 마음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개발자, 오치문 님이 작성한 글인데 13년 차 개발자의 마음에 13년 차 UX 리서처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주니어, 중니어, 시니어 시기를 거칠 때마

www.redbusbagman.com

 

그동안 해왔던 업무를 정리하면서 외부 발표 자리에 섰다.

타이밍이 참 절묘하다. 마침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발표자를 모집하는 글을 봤으니말이다.

 

https://devmoons.tistory.com/entry/2023-%EB%8D%B0%EC%9D%B4%ED%84%B0%EC%95%BC-%EB%86%80%EC%9E%90-%EB%B0%9C%ED%91%9C

 

2023 데이터야 놀자 발표

2023년 10월. 데이터야 놀자라는 개발자 행사에서 발표자로 섰다. 그동안 진행했던 업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사 안내를 본 것은 운명일까.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하기 (부제: 저장소를 통합

devmoons.tistory.com

 

자료를 만들고 녹화를 하는데 고생을 좀 했는데, 이렇게 남겨놓으니 역시 뿌듯하다.

 

2024년에는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다시 개발자로 빠져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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